2023 청소년 정보보호 페스티벌 운영 후기 [2023 YISF]
2023년 나한테 새로운 경력이 쌓인 것들 중 제일 큰 경력은 역시 YISF 문제 출제진 경력이 쌓인 것이다.
YISF은 크게 3가지 일정으로 나눠진다.
각 일정들을 해나가면서 느낀점이나, 후기를 적어볼까 한다.
예선 [2023.08.11 ~ 08.13]
서버 세팅과 문제들의 준비를 끝냈다.
그다음 공대에서 모여서 밤샘을 준비를 하면서, 대회 막바지 준비를 했다.
대회를 시작하고 몇 시간은 문제 flag 문제 설정과, 티켓으로 질문을 받느라 바빴다.
우선 내가 문제를 냈던 MISC [Sherlock]은 티켓으로 질문하도록 만든 미끼로 만든 문제였다.
생각보다 많이 질문을 해줘서 기가 없어진 거 같기도..
문제 질문을 다 받은 다음에는 운영진들끼리 게임을 하면서 보냈다.
다양한 게임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기도 하고, 밤샘을 하면서 꽤나 즐거웠다.
하지만 고비는 그다음 날이었다.
2박 3일 일정 중 이틀 차에는 거의 잠만 잤던 게 기억이 났다. (오전 7시부터 오후 2시까지 꿀잠,,,)
그리고 2일 밤부터 3일차 되는 아침까지 겨울왕국 영화를 봤다.
겨울왕국 1과 2를 둘 다 봤는데 인스타 스토리에 올렸는데 사진을 따로 못 가져왔다.
영화와 간식을 먹으면서 겨우 졸음을 이기고 오전 9시에 정상적으로 대회가 종료가 되었다.
그리고 집가서는 기절..
본선 [2023.08. 21]
본선은 단 하루만 진행이 된다. (기억상으로 10시부터 6시인데 5분인가 정도 더 늦어졌다. )
9시까지 다시 학교에 갔다. 스터디가 끝나고 갈려고 하니깐 아침에 일어나기가 너무 힘들었다.
그리고 참가자와 운영진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내 다른 일을 했던 것 같다. (사진은 다양하게 찍었지만 한 장만 올려야지~)
점심이랑 간식도 야무지게 먹고 나서는 대회장에 가서 운영진으로서 할 일도 했다.
모든 게 끝나고 집을 가는데, 분명 당일치기지만 너무너무 졸려워서 혼났다.
YISF 시상식&보안캠프 [2023.09.14]
9월 14일 날에는 시상식과 보안 캠프를 했다.
시상식에서는 운영진들과 수상자들은 사진을 찍는다고 했다.
그전에 다양한 축사를 듣고, 한 명 한 명 수상자들을 박수치면서 상을 수상한 거에 대해서 축하했던 것 같다.
사진을 찍은 다음에 점심을 먹었다. (냠냠 굿!)
식사 후에는 보안 캠프가서 멋진 분들의 발표를 듣다가 수업 들으러 가야 해서 나갔다.
보안 대회를 운영하면서 느꼈지만 세상에 대단한 사람들이 너무 많다.
그래서 짱짱 멋있다!